아크세븐 :: 윈도우 7 블로그

▼ 윈도우 7을 사용하시는 동안, 아래와 같은 화면을 한 번쯤은 보셨을 것입니다.

눈 깜빡할 사이 지나가 버리는 알림 풍선…

바로 윈도우 7의 관리 센터의 알림 대화 상자입니다. 알림 대화 상자는 다른 말로 알림 메시지, 알림 풍선이라고도 불립니다. 가만히 놔두면 메시지가 사라지죠.

그런데 가끔 알림 대화 상자의 내용을 제대로 읽어 보지 못한 채 금방 사라져서 불편하더군요.

이번 팁에서는 이러한 알림 대화 상자의 표시 시간을 길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 [시작] -> [제어판]에 들어갑니다.

▼ [접근성] 을 누릅니다.

▼ [접근성 센터]를 클릭합니다.

▼ 아래쪽에 있는 '보다 쉽게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정'을 클릭합니다.

▼ Windows 알림 대화 상자 표시 시간(X) 의 드롭다운 박스를 눌러 원하는 시간으로 조절합니다. 여기서 설정한 시간 동안 알림 대화 상자가 표시됩니다.

※ 기본적으로 '5.0초'로 되어 있는데요, 저는 길게 보이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5분'으로 바꿨습니다.

참, 쉽죠? ^^

관리 센터(Action Center)는 윈도우 7에서 시스템의 보안 및 유지 관리 설정을 관리하는 곳입니다.

사실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보안 경고나 새로운 윈도우 업데이트(Windows Update)가 나타났다고 하는 메시지는 사용자들을 참 귀찮게 합니다.

바이러스 백신의 업데이트를 한 지 오래 되었다던지, Windows 방화벽이 꺼져 있다는 등의 경고는 수시로 이루어지며, 그것은 내가 중요한 작업을 하고 있을 때도 유감없이 나타납니다.

윈도우 7의 관리 센터는 이러한 불편 요소들을 해결해서, 각종 경고와 알림 메시지를 한 군데에 모아 좀 더 정숙하고(silence) 자세하게 알려 줍니다.

아크몬드가 추천하는 윈도우 7의 완소 기능 7가지! - 아크세븐

관리 센터에 대한 글은 이전에 적었던 포스트가 기억이 나서 인용으로 대체했습니다. 시스템을 불안하게 할 수 있는 요소가 발견되면, 바로 알림 대화 상자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알림 풍선, 알림 메시지, 알림 대화 상자 중에서 어떤 것이 좋은 표현일까요? 알림 '대화 상자' 라는 말은 머릿속에 바로 와 닿지 않는 것 같아서 말이죠. 저는 알림 '풍선' 쪽이 마음에 드는군요.

가끔 나타나는 메시지이긴 하지만 그 중요성은 매우 높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알기 쉽고 친숙한 단어를 사용해서 설명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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