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윈도우 XP 모드를 위한 CPU 교체

Windows 7/윈도우 가상 PC 2009. 5. 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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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tual Windows XP Mode

이전에 제가 사용중인 PC의 Windows 체험 지수를 살짝 알려 드린 적이 있습니다. 3.5점 대의 낮은(..) 하드웨어 사양이지만, 윈도우 세븐을 사용하는 데 막힘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세븐 RC 버전을 테스트 하면서, 가상 윈도우 XP 모드(이하 XPM)를 사용하기 위해 CPU를 교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며칠 전 웹초보님 블로그의 한 포스트를 통해 가상 윈도우 XP모드를 사용하기 위한 하드웨어 요구사항을 들었기 때문입니다.(오늘, 도아님도 포스팅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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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초보님 포스트 중에서…

그것은 바로 CPU에서 가상화 기술(Virtualization Technology)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사용중인 CPU는 Intel® Core™2 Duo Desktop Processor E4300이라 웹초보님 글에 나와 있는 목록에서 ‘NO’(사용 불가)에 해당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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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개봉! 낡은 E4300의 모습입니다. 교체되겠죠?

짧은 상심의 시간(?)을 거친 뒤, 어차피 윈도우 세븐의 XPM을 꼭 사용해 봐야 한다는 생각에 이번 기회에 중고로 CPU를 업어 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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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Core™2 Duo Desktop Processor E6300 요 놈으로 교체합니다.

그래서 가장 가격이 싸고 성능도 무난해 보이는 Intel® Core™2 Duo Desktop Processor E6300을 구매했습니다. CPU가 어제 도착했는데, 교체해 보니 PC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더군요.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하지도 않아도 되었습니다.

다행히 메인보드바이오스에서도 하드웨어 가상화 기술을 잘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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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옵션이 Advanced BIOS Features 부분에 위치하고 있더군요.

설정을 만지지 않았는데, Virtualization Technology가 Enabled 되어 있더군요. 바이오스 설정을 바꾸지 않고, 재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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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교체 후 Windows 7에서는 재시작을 요구합니다.

이제 가상 윈도우 XP를 실행해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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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Virtual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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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tual Windows XP(Security Center)

잘 됩니다 ^^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가상 윈도우 XP 모드에 대한 설치 및 사용 방법에 대해서 추가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Virtual Windows XP 관련글(한국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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