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디스크 파티션 나누기(볼륨 축소, 새 볼륨 생성)
하드 디스크 파티션을 나누지 않고 사용하시고 계세요?
윈도우 비스타 및 7에서는 하드 디스크의 볼륨을 축소, 확장할 수 있는 '디스크 관리'도구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하드 디스크를 관리하는 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요.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도구를 이용해서 126GB 하드 디스크를 쪼개어 보려 합니다.
- 볼륨 축소하기(파티션 축소) : 126GB였던 C 드라이브를 76GB로 축소!
- 새 단순 볼륨 만들기(파티션 생성) : 남은 50GB 공간을 새 파티션을 만드는 데 사용하기~
두 과정을 거쳐서, 76GB(C 드라이브)와 50GB(E 드라이브)로 나누는 과정을 알려 드립니다. 윈도우 7의 디스크 관리를 통해 쉽게 파티션을 관리해 보세요.
하드 디스크 파티션 나누기
1. 볼륨 축소하기(파티션 축소)
▼ 시작 메뉴에서 '하드 디스크'를 입력하면 [하드 디스크 파티션 만들기 및 포맷]이 나타납니다. 실행해 보세요.
▼ 현재 126.90GB 용량의 C 드라이브 하나로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 시스템 예약 파티션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시스템 파티션은 비트라커(BitLocker) 정보 및 윈도우 7의 부트 관리자를 담고 있는, 탐색기에서 보이지 않는 숨겨진 파티션입니다.
▼ C 드라이브를 클릭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볼륨 축소]를 클릭합니다.
▼ 축소 가능한 공간을 자동으로 계산합니다.
▼ '축소할 공간 입력'에 얼마 만큼의 용량을 줄일 것인지 입력합니다.
이곳에 입력한 공간 만큼, 새 파티션의 크기가 되겠죠?
50GB를 줄여 볼까요? 50GB는 1024*50 즉 51200(MB)이 됩니다.
51200을 입력하고, [축소]를 눌렀습니다.
▼ 할당되지 않은 50GB 공간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C 드라이브는 그만큼 줄어들었네요.
2. 새 단순 볼륨 만들기
이번에는 이 공간을 새 파티션(볼륨)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 할당되지 않은 50GB 공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새 단순 볼륨]을 클릭합니다.
▼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가 시작됩니다. [다음]을 누릅니다.
▼ 기본적으로 최대 크기(51200MB)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다음]을 누릅니다.
▼ 드라이브 문자를 확인하고(바꿀 수 있습니다), [다음]을 클릭합니다.
▼ 볼륨 레이블을 입력하고 [다음]을 누릅니다.
▼ 정보를 확인하고 [마침]을 누릅니다.
▼ 자동으로 포멧이 이루어지고…
▼ 새 파티션(E 드라이브)이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탐색기를 켜 볼까요? 새로 나타난 E 드라이브가 보이시죠? ^^
더 많은 윈도우 7 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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