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세븐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서는

Windows 7/새 소식 2009. 8. 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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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영문 윈도우 세븐 RTM 얼티밋 32비트를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그리고 설치가 되는 모습을 보고 잠에 들었습니다. 일단 제 메인 PC와 넷북에 설치해 봤는데, 성공적으로 동작했습니다. 외양은 RC와 다름 없어 보이더군요.

지금은 언어 팩을 다운로드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듯, 진행 속도가 매우 더디네요.. 메신저에 접속해 보니 화군님께서 이런 기사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물론, 몇 분 뒤에 “show stopper.”라고 말하는 기사도 알려 주시더군요. 재밌습니다.

과연 RTM 정식 출시 이후에 얼마나 많은 언론의 공격이 들어올까요? 지난 비스타 때와 마찬가지로, 적지 않은 태클이 들어올 것 같네요. 이번에는 공격할 거리가 별로 없긴 하지만 몇몇 이슈는 피해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가격, 호환성, 성능의 3가지 큰 이슈...
  • 가격 - 이번에 또 비싸다는 말 나올 것 같습니다.. 한국 MS가 이번에도 가격통제를 하지 못하니 말이죠. 비스타와 비슷한 수준?
  • 호환성 - 특히 우리 나라에서는 이걸 중요시 하죠.. 특히 각종 게임 및 뱅킹 서비스에 대한 작동 여부가 관건이 되겠습니다.
  • 성능 - 이번에는 문제 되지 않을 것 같긴 하지만, 방심하긴 이르죠?
MS에서 어떤 대응을 하는지가 이번 윈도우 세븐의 순조로운 출발을 보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교훈을 되살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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